순창군이 전라북도와 함께 지난 12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지 홍보에 열을 올렸다.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스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열렸으며, 전체 560여 개 부스가 차려지며 관광사업 홍보 각축장이 됐다.
특히 순창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숨은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를 비롯해 전북 투어패스가 가능한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강천산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고추장 고을의 맛있는 먹거리와 체험농가 등도 소개해 지역이 상생하는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여행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부스를 방문해 순창 곳곳의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심도있는 문의가 오가며, 향후 팸투어를 위한 순창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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