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주, 흡연율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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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음주, 흡연율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11.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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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순경 안태현

최근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19년 청소년 건강형태조사에서 청소년들의 흡연을 보면 남학생 9.3%, 여학생 3.8%이며, 고등학생인 경우 남학생 14.2%, 여학생 5.2%, 중학생인 경우 남학생 4.0%, 여학생 2.3%이며, 최근 최근 3년간 여학생의 흡연율이 증가 추세이다.

또, 청소년 음주율을 보면 남학생 16.9%, 여학생 13%이며, 고등학교 남학생 25%, 여학생 18.4%, 남자중학생 8.0%, 여자 중학생 7.1%로 남녀 모두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추세이다.
예방 및 단속을 위해 많은 정책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담배 및 음주 판매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담배 판매시 청소년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일이며, 국민 모두가 조금더 관심을 가져서 청소년 흡연율이 하루속히 낮아지기를 기대하는 차원에서 공익광고 ‘노담’ 관련 홍보활동을 하고 있지만 줄어들지 않는다.
흡연과 지나친 음주로 말미암은 개인적·사회적 폐해의 심각성을 깨닫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예방에 어른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보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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