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2021년 국가예산 올해대비 141%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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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기술센터, 2021년 국가예산 올해대비 141% 확보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1.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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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2021년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밀 국내육성 품종 대규모 생산기반 기반조성 등 78개 사업에 금년대비 사업비 141%인 44.2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농민과 동고동락하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보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군 농업기술 센터 청사 신축 사업비(90억)를 제외한 결과이기에 한층 더 의미있는 숫자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금년에 설치한 테스트베드 교육장에 현재 딸기(설향)를 시험재배 중에 있으며, 이 교육장 활용으로 농가들에게 딸기재배 체험과 컨설팅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재배기술 구축으로 수출까지 이어갈 수 있는 사업비 또한 내년에 확보함으로써 수출의 길도 활짝 열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안군 주력사업인 푸드플랜과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예산 10억 원도 확보되여 농가가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다른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 유통해서 농가에는 좀더 많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길 또한 열리게 됐다.
이와 함께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농 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수출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시범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보해 농업인들의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는 다가가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강성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하려고 존재하는 기술센터인 만큼 농업인이 웃음을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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