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먹거리활성화 방안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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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먹거리활성화 방안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가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0.11.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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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1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향토음식을 매개로한 먹거리 발굴로 무주군의 음식이 국민들의 여행 목적지가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차원으로, 참가한 전문가들은 새로운 컨셉과 브랜드 개발로 무주다운 관광음식으로 승부해야 국민들이 찾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먹거리 활성화 방안 전문가초청 토론회에는 황영모 전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장을 비롯해 김중기 전북대 식품유통학과 교수, 최문식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 협동조합 이사장, 채상원 군산 먹거리통합센터장, 장현숙 한국외식업 중앙회 전북지회 무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했으며 무주군 송금현 부군수를 비롯해 주홍규 기획실장, 각 팀장급 공무원들이 나와 먹거리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쏟아냈다.
송금현 부군수는 “무주의 먹거리 활성화 방안에 따른 부서장 토론회와 읍면장 토론회를 거쳐 이날 전문가토론회를 토대로 무주의 특색에 맞는 음식을 발굴해 관광자원화해 무주에 오면 무주다운 음식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그동안 토론회 과정에서 도출됐던 의견을 모아 무주 관광음식을 개발하기 위한 내년 예산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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