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통 국궁문화 계승 실현 할 국궁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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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통 국궁문화 계승 실현 할 국궁장 개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11.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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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군민의 체육활동 다양화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월랑공원 내 국궁장을 개관했다.
진안군 국궁장은 국비 4.8억 원, 군비 14억 원 등 예산 19억 원이 투입돼 지어졌으며 7사로 구성돼 있어 28명이 동시사격이 가능한 규모이다.

또한 과녁판·고전막사·운시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651.28㎡의 본 건물에 휴게실·교육실·다목적실 등 편의공간도 함께 마련돼 대규모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
특히 진안국궁협회는 이번 국궁장 개장 전에도 전국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국궁장 조성에 따른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국궁장이 개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를 넘어 전국에서도 즐겨 찾는 국궁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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