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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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1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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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30일간 진행될 제24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의 안검심사를 포함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 예산안 처리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30일간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8일에는 김제시장의 시정연설과 2021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19일부터 27일까지는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020년도 결산추경과 2021년도 본예산 심사는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는 12월 7~15일로 계획돼있다. 12월 4일에는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한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행정감사부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본예산 심사까지 30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라며 “올해의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총체적으로 점검해주시고, 김제시가 목표한 정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봐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올 한 해 김제시의회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송구한 마음이 든다“라고 밝히며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29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시민들의 민주주의 의식과 지방자치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진 만큼, 우리의 가치가 시민의 삶과 행복에 있음을 기억하며, 김제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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