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완주예총 지회장 전일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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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완주예총 지회장 전일환 당선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0.11.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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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완주지회(이하 완주예총) 회장 보궐선거가 지난 14일 완주예총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전일환 후보가 당선됐다.
완주예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식)는 14일 총 25명의 대의원이 투표 결과 기호1번 전일환 후보가 14표, 기회 2번 강연모 후보가 10표, 무효 1표로 전일환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전일환 당선자는 한국문학을 전공한 국문학자로 초, 고등, 대학 등에서 후진 양성에 평생을 바친 교육자이다. 전주대학교 부총장과 북경 어언문화대학 한국어과 초빙교수와 북경 한글학교장을 역임했다.
또한, 1993년 ‘한국수필’에 등단했으며, 현재는 전주대 명예교수, 전라정신문화연구원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며, 전북예총 전문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 당선자는 수상소감으로 “평생 문학, 예술을 연구하고 강의해온 사람으로서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며 “기존사업을 확대 추진해 예술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비와 지자체는 물론 향토기업과 MOU체결 등으로 메세나 운동을 전개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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