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예산 심사가 한창인 이때, 국회를 종횡무진 누비면서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2021년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의결을 10여 일 앞둔 권익현군수가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부안군의 골든타임이라는 판단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권익현군수는 야당의원인 박진의원을 방문해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무엇보다 2021년 국가예산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국회단계에서 증액된 부안군 예산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4일~5일과 12일에 이어 11월에만 벌써 세 번째 국회 방문이다. 부안군의 이 같은 열정에 국회도 부안군 증액예산에 대해 파란불이 켜진 상태이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국회 예산확보 활동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주재하는 새만금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새만금 그린뉴딜관련 관계부처의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에서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가예산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군수의 책무인 만큼, 국회 심의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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