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20일 팔덕면 월곡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84세트를 기증했다.
월곡마을은 2011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으며, 금번 사후관리는 기존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재점검해 소화기 압력미달·단독경보형 감지기 미작동 등 사용이 불가능한 소방시설을 새로이 교체·설치하는 행사이다.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마을의 화재 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재점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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