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신교승)가 오는 25일 ‘개발협력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KOICA-전라북도-전북대 3자간 MOU 협정을 통해 만들어진 기관으로, 매년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다양한 축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도움받는 나라’에서 ‘도움주는 나라’로 바뀐 뜻 깊은 날로 한국이 2009년 11월 2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했다. 정부는 이 날을 기려 ‘개발협력의 날’로 정했고, 전북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초등부 대상 ‘세계시민 장래희망 공모전’ 은 만 7세~12세 미만의 전라도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장래희망과 연계,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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