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창업경진대회서 유니드봇 '호잇' 대상 수상
전주지역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센터장 서상봉)에서 글로벌 스타트업의 꿈을 펼쳐나갈 유망 스타트업 5팀이 선정됐다.
전주시와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2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제2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문화·ICT(정보통신기술)·게임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치러진 이 대회에서 지난달 전북창업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추천받은 102팀이 접수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 등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등 최종 결선발표에 참여할 5팀이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포레세가 고객맞춤형 체험키트 및 친환경 화장품 정보 플랫폼을 ▲유니드봇(주)이 태블릿을 활용한 비대면 주문서비스 ‘호잇’을 ▲디스피릿이 1:1 간병 매칭 플랫폼 ‘헬퍼’를 ▲가젯이 전북 문화와 수공예 체험 연계 플랫폼 ‘GaGet’를 ▲(주)아크가 배달 전용 공유 주방 ‘아크’ 및 F&B 전용 O2O 플랫폼을 각각 발표했다.
결선발표 결과 유니드봇(주)팀의 비대면 주문서비스 ‘호잇’ 프로젝트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1,500만 원을 받고, 향후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에 입주해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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