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안성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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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안성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 시동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0.11.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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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일원에 들어설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동부권특별회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64억원(도비 93억원)이 투입돼 이 일대에 관광자원화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올해부터 오는 2024년 마무리 될 ‘안성 칠연지구 관광자원화 사업’은 36만7,000㎡ 규모에 용추폭포 조망 포토존을 비롯해 칠연생태 탐방로, 어린이자연체험장, 유아숲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3월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 이행이 마무리되면 2021년 4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과 함께 무주의 관광 인프라가 크게 확충되면서 1천만 관광객 기반조성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칠연계곡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겸비한 칠연지구의 관광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웰빙과 휴식공간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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