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무주군의원
윤정훈 무주군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주군 상수도 행정이 전문인력 배치가 안 되고 퇴직한 분을 대신할 비상인력도 없다. 본연업무를 할 수 있는 곳은 무주읍 뿐”이라며 적정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윤정훈 의원은 또 “상수도 관련 민원이 연간 4~5건이던 민원이 올해 들어 59건으로 늘었고 단수는 115번이나 발생했다.”며 “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인해 불거진 일이기도 하나 노하우가 쌓인 직원의 부족 탓도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윤정훈 의원은 “전문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직으로 젊은이가 들어오면 상수도 분야를 공부하도록 하고 자체적으로 전문인력이 되도록 준비시키는 것도 방법”이라며 노하우를 가진 직원이 적정업무에 배정되도록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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