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무진장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소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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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무진장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소진 임박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0.11.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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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훈 지사장
신교훈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신교준)는 농지은행사업 2020년 예산 69억 중 11월 말 현재 59억을 집행해 85%를 추진하는 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은행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정책사업으로 세부 집행실적을 살펴보면, ▲농지매입 19억(66%) ▲농지매매사업 5억(137%) ▲자경이 어려운 농지소유자의 농지를 임대해 농업인에게 임대해주는 임대수탁사업 169ha달성(목표 100ha) ▲부채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사업 22억(87%)을 집행했고, ▲농지연금 신규가입 16건(107%) ▲과원규모화 13억(117%)을 집행했다. 

아울러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이 농지를 우선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전업농육성대상자(청년창업농, 2030세대, 후계농업인, 귀농인, 일반농업인)에게 임대로 지원해주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사업비 신청은 농지은행포털(http://www.fbo.or.kr)로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도 있고, 무진장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담당자에게 연결돼 유선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신교준 지사장은 “미진사업은 12월 중순까지 마무리해 100% 초과달성을 하고 2021년 사업물량 확보에 주력해 농가 경영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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