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익산 새 노인운동본부(이사장 전군식) 회원 80명은 우리 익산에서 정착하여 살고 계시는 새터민 40세대에 대하여 월 동기 맛있는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각 세대까지 배달하여 드림으로서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북한 이탈주민 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익산 새 노인운동본부는 북한 이탈주민 생활 안정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하여 회원 80명이 1세대 2명씩 전담하여 불편사항을 상담하고 어려움을 돕고 있다.
금번 김장김치 봉사활동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나눔 봉사를 준비하고 지원 하였다. 전군식 이사장은 북한 이탈주민을 돕는 것은 통일운동이며 이 들이 잘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들의 책무이며 역할이라고 강조하면서 익산 새 노인운동본부는 북한 이탈주민들의 아이 돌봄도 하여주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마련하여주며, 때로는 식사도 같이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용돈도 조금씩 도와주고 있다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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