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일자리경제과·사회적경제과 행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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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일자리경제과·사회적경제과 행감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11.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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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 20일 3일차인 체육공원과·일자리경제과·사회적경제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완주군내 일자리에 군민의 우선 채용부터 무허가 인력사무소 일제점검에 이르기까지, 지역 내 일자리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경애(비례대표)·윤수봉(삼례·이서)·유의식(삼례·이서) 의원이 순차적으로 삼례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들은 삼례시장의 동종업종 허가가 되지 않는 것을 지적하고, 삼례시장에 동종업종의 시너지 효과를 언급하며 입점 허가에 대해 다각적 검토를 할 것을 당부했다.

  서남용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은 “군청내 기간제 근로자, 민간위탁 종사자, 프로그램강사 등 군 일자리에 군민을 우선으로 채용토록” 주문했다.

 
 임귀현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은 “현재 로컬 잡센터, 여성 새일센터, 신중년 일자리 센터, 고용안전센터의 운영 현황을 언급했으며, 각 중앙부처 별로 사업이 실시되어, 업무가 공유되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완주군 일자리 지원센터로 통합해 각 센터를 하나의 팀체제로 운영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방안을 모색하도록” 요구했다.

 
최찬영 의원(비례대표)은 “무허가 인력사무소 일제점검을 실시해 불법운영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 감독”을 언급했다.

  사회적경제과에 대해 서남용(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의원은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토록 주문했으며, 코로나19로 따른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가족 단위 소규모 체험객을 유치하도록” 요청했다.

 
 

 소완섭 의원(봉동·용진)은 “소설굿즈센터가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육성·자립”을 강조했다.

 
윤수봉 의원은 “완주군 내 아파트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의 활성화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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