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단속해야
상태바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 단속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11.23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비용은 고사하고 바이러스에 의한 정부통제가 무색케하고 있어 강력한 대책을 주문한다. 
생활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개인의 위생과 연계된 방역체계이다. 

그럼에도 단체 활동과 이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무차별적 상업행위는 지양돼야 한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는 그간 헌법적 행복추구권으로 최대한 보장해 주었다. 
하지만 되돌아오는 것은 코로나 창궐이고 대다수의 시민들이 피해를 입게 됐다. 
전북지역은 그동안 코로나 발생이 적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연일 두 자리 수 발생으로 급속 전파되고 있어 긴장감이 드높은게 현실이다. 
개개인별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한다.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고 나 자신을 위한 것으로 선진시민의 의식을 회복해야 한다. 
여기에 방역수칙을 무시한 단체와 개인, 사업자에 대한 구상권청구는 강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 
힘든 시기에 한 번더 용기를 내어 2단계에 준하는 방역절차를 거쳐야 한다. 
연말연시 핵심방역수칙은 불필요한 타 지역 방문, 연말모임은 강력 자제, 불가피한 모임 최소화 등으로 전북도는 선제조치,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 등 3대 실천과제별 조치계획 등을 세밀히 구체화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그때까지 바이러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지 않으면 수능도 장담하지 못한다.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는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춤추기와 위험도 높은 활동 금지, 실외스포츠 경기장과 신고된 야외 행사 시에도 마스크 착용은 의무적이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돌봄 대상자들의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자칫 이런 저런 핑계로 사회적 따돌림이 지속될 경우 생명위협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을 기대해 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