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도 산불지상진화 역량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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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도 산불지상진화 역량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1.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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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 2020년 산불 지상진화 역량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려고 시군 간 비대 면으로 실시됐으며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욱이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와 운영체계의 활용능력 제고, 산불진화장비 및 산불창고 관리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평가는 시군별 1개 조 12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수원확보부터 산불현장까지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의 숙달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부안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장수군과 남원시가 각각 우수상으로 뒤를 이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를 완벽하게 운영하고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해 대형 산불을 사전에 차단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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