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마약류 유통근절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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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마약류 유통근절 특별 단속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11.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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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청(청장 진교훈) 지난달  23일부터 연말까지 불법마약류 유통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 1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 마약류 판매책 및 투약자 등 28명을 검거하고 마약거래대금 등 불법범죄수익을 환수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특별단속은 지방청 마약수사대, 사이버수사대, 국제범죄수사대 등 범수사부서와 일선 경찰서 형사가 총동원돼 실시하고 있으며 클럽 등 유흥업소 주변 마약류 유통근절과 약물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총 28명을 검거해, 이중 13명을 구속했으며 필로폰 1,232g, 야바 8,565정, 마약거래대금 3,995만원, 마약판매대금으로 구입한 차량 2대(시가 2,720만원 상당)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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