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2019년도 환경측정망 종합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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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2019년도 환경측정망 종합보고서' 발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11.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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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기, 수질, 토양, 지하수 등 환경변화 자료 수록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이 전북의 대기, 수질, 소음, 토양, 지하수 등 주요 환경질 변화를 총 망라한 ‘2019년도 환경측정망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2019년도 월별 환경오염도 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의 대기, 수질 등 환경오염도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그간의 환경변화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보고서는 분야별 지역현황, 대기, 수질, 소음, 토양, 지하수관리와 부록 순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 측정망 운영 현황, 환경오염도 및 분석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수질 분석자료는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36개 측정지점별로 조사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동안 전북환경청은 국가환경측정망을 중심으로 수질, 지하수, 토양 등 전북 환경변화를 체계적으로 조사ㆍ분석, 매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해 환경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의 가장 큰 환경현안이자 새만금개발사업의 성공조건인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새만금 유역은 상류에서 하류 및 호소에 이르기까지 유역 전체의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종합보고서는 각급 행정기관, 대학 등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에 배포 할 예정이며 전북지방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smg) 정보마당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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