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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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11.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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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청년정책 홍보 사각지대 해소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가 운영하는 전북청년허브센터는 26일 군산대에서 ‘2020년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청년창업 스타트업’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청년허브센터와 군산대 창업지원단과 LINC+사업단, 군산시 청년뜰 등이 함께한 행사로, 청년정책 및 창업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예비창업자를 위해 스타 CEO 창업 특강, 선배창업가 멘토링 등 대학을 찾아가 온라인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이다.

KBS 특채 개그맨이자 윤형빈소극장의 윤형빈 대표는 ‘창업, 넌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스타 CEO 특강을, 군산대 선배창업가인 유스타팅 이영근 대표, 버드컴퍼니 고승완 대표, 150 Studio 원현지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창업성공 스토리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군산대 학생들과, 도내 청년 및 예비창업자 등 약 300여명이 화상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시간 소통이 이뤄졌고, 행사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박광진 센터장은 “청년들은 이제 비대면 방식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익숙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청년과의 소통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청년들이 도전적 미래를 설계하는데 다양한 정책과 창업관련 정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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