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위기 극복 사랑의 꾸러미 전달
상태바
군산署, 위기 극복 사랑의 꾸러미 전달
  • 고병만 기자
  • 승인 2020.11.29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경찰서장(총경 최홍범)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졌거나 조손·한부모 가정 등으로 급식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25일 군산시 새마을회 회장 및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함께 사랑의 꾸러미 전달 관련 간담회를 가진 후 소외계층 청소년 21명을 선정해 27일 각 가정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난 10월 YMCA와 협업해 1차로 소외계층 청소년 41명에게 전달했고 11월에는 이 중 경제적 지원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21명을 재선정해 군산시 새마을회 및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업해 2차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에는 쿠키·빵·마스크·라면·반찬 등 약 7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