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강·절도 범죄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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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강·절도 범죄 예방 총력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11.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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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지구대, 편의점 대상 강력범죄 예방 순찰 활동 힘써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야간에 주민들의 외부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편의점 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야간시간대 선제적 예방 순찰에 힘써 인근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불안감이 더해가는 상황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적은 틈을 노려 야간시간대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강·절도 등 강력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거점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최근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으로 인해 코로나19 방역 순찰과 병행해 인적 드문 시간대 영업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발생 우려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로부터 지역 치안의 안전을 지키는 빈틈없는 노력을 다해 안정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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