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 스폿이동식·S자형 단속 활동 강화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지난 27일 야간 시간대 교통외근 지역경찰 합동으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음주운전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폿(spot)이동식 비접촉 S자형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음주운전단속은 1~2차로 도로에 ‘S자형’으로 차량주행 라인을 만들어 차량을 한 대씩 통과시키고 방향 감각을 잃어 S자 구간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음주운전 의심차량을 선별해 음주측정을 하는 방식이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고 중대한 범죄”라며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한잔이라도 술을 마셨을 때에는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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