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서, 16곳 수험장·관련시설 대상 점검 나서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화재안전을 위한 수험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점검은 전주고등학교 등 관내 16개소(완산구 15, 임실군 1) 수험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험장 환경조성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특별조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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