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전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공모 3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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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전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공모 3개 사업 선정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2.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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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전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공모에 중간지원조직 육성,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센터 구축, 생생마을 플러스-마을 기술사업단 운영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중간지원조직 육성은 마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농촌활력화에 기여하려고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다리 역할을 해주는 중간지원조직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센터 구축은 농어업과 농어촌에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실태를 파악하고 관내 양질의 농어촌 관련 일자리를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추진되며 올해 최초 선정된 이후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1년에도 계속 운영하게 된다.
생생마을 플러스-마을 기술사업단 운영은 2021년 최초 시행 되는 사업으로 귀촌인을 중심으로 마을주민이 가진 다양한 기술·재능·경험 등을 활용해 마을 자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우수사례 자료조사 등 사전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간의 유대강화 및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진을 도모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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