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전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공모에 중간지원조직 육성,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센터 구축, 생생마을 플러스-마을 기술사업단 운영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중간지원조직 육성은 마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농촌활력화에 기여하려고 주민과 행정의 원활한 다리 역할을 해주는 중간지원조직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생생마을 플러스-마을 기술사업단 운영은 2021년 최초 시행 되는 사업으로 귀촌인을 중심으로 마을주민이 가진 다양한 기술·재능·경험 등을 활용해 마을 자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우수사례 자료조사 등 사전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간의 유대강화 및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진을 도모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