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향토기업 발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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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향토기업 발굴 필요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12.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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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고용과 지역물품 구입에 앞장서 온 지역 업체가 상생발전기업과 향토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도시가 발전하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는 굴뚝이 높은 기준이 아니고 인재발굴에 앞장서는 좋은 교육기관과 인술을 펼치는 좋은 병원,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치안시스템이 좋은 도시일 것이다.

김치가 담장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아픔과 슬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살기 좋고 인심이 넘치는 마을이었다.
과학이 발전하고 핵가족이 되면서 아파트 앞집과 담을 쌓고 마을 행사는 잊혀진지 오래이다.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매연과 오염으로 시민건강권은 이미 물 건너갔다.
이런 도시에서 살기위해 몸부림을 치며 ‘아등바등’하는 것에 지역 지도자들의 책임이 크다.
가장 전북같고 가장 살기좋은 도시건설에 욕심을 버리고 소통하며 지역의 향토기업과 우수기업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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