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부안군 홈페이지와 네이버폼을 이용해 신청자를 접수받은 결과 총39가정(156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초등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1가 정(85명)을 선발했다.
온라인 1차 교육에 참여했던 가족은 “처음 접하는 온라인 화상교육이 생각보다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많이 배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건강가정 다 문화가족지원센터 유안숙 센터장은 “식탁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사를 하며 많은 소통과 공감으로 바른 인성을 키워나가는 밥상머리 교육의 장이다”고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고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보완을 하고 다양한 가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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