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설주의보 발효 신속 제설작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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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대설주의보 발효 신속 제설작업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2.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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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11시에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적설에 따른 재해 예방을 위해 발빠르게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펼쳐 주민들의 통행에 안전을 기했다.
부안군은 15일 평균 3cm, 변산면에는 최대 7cm 적설량을 기록해 제설장비 10여 대를 동원해 우슬재 등 제설 취약구간과 관내 주요간선도로에 염화칼슘 16톤, 소금 50톤, 제설용액 54톤을 살포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했었다.

더욱이 중계리 우슬재, 말재 등에 설치한 융설시스템으로 인해 도로 결빙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에서는 “올 겨울 강설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 대응체계를 항시 구축해 군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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