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 골프장· 숙박시설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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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일원 골프장· 숙박시설 들어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2.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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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격포관광단지에 골프장과 숙박시설이 들어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쉬어가는 관광지로 정착된다,
이를 위해 군은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부안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변산면 마포리 일원 총 138만 8557㎡에 대해 중점 개발된다,

특히 군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시행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를 심의·평가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양우건설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의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위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민간투자자 적극 유치에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9월 4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5개 업체가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받아 지난 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평가위원회 심의·평가 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발표했다.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양우건설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려는 사업협약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0일 내에 체결해야 한다.
양우건설이 협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2위 선정사와 협약을 진행하게 된다.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산 59-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면적은 138만 8557㎡로 숙박시설, 골프장, 미니어쳐가든파크, 소극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문화와 전통을 살린 명품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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