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CCTV 통합관리를 통해 범죄·재난 등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안전한 밝은 거리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 어린이의 보호와 범죄발생이 우려 되는 장소의 안전확보를 위해 부안읍 일원에 CCTV, 로고젝터 등 설치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군민 안전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범죄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부안군 관내에 조성된 600여 대의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119종합상황실, 112상 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범죄·재난 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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