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로사리오, 영농조합법인 라이스프라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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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로사리오, 영농조합법인 라이스프라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12.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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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로사리오와 영농조합법인 라이스프라자가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6일 부안군 로사리오(회장 김미옥)와 영농조합법인 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 반득용)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어려움 해결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자 각각 장학금 1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 사회에 귀감을 주고 있다.

부안군 로사리오 김미옥 회장은 “연말연시이지만 코로나 19로 정상적인 학교생활하기가 어려워 실의에 빠져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 된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라이스 프라자 신정휴 대표도 “매년 부안군 인재를 육성하려고 장학금을 기탁해 왔지만 올해는 반값등록금이 완전한 형태로 결실을 보아 내년부터는 대학교 4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한해가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에 앞장 서주시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라이스프라자와 부안군청 내 천주교 심신단체로 구성된 부안군 로사리오 회원 분들의 이웃 사랑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생들의 학비부담 해소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반값등록금 지원을 4학년까지 확대하여 부안만의 교육 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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