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가 2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2020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현재 233종 7,970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어 취약계층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인하로 농업인에게 9천만 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과 불용 농기계 46종 99대를 부안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각했으며, 원거리에 사는 농기계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운송서비스 실시 한 부문이 인정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여 주산지일관기계화 사업과 노후화 된 농기계 대체사업, 여성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는 여성친화형 농기계 구입, 농기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농기계 활용 교육과 콩 선 별장에 톤 백 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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