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일원이 ‘2020년 제3차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 김제역 인근 지역의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 신풍동 일원은 과거 김제역을 중심으로 김제의 대표적인 중심가였지만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돼, 지역 상권의 붕괴와 빈점포의 증가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상태였다.
특히, 신풍동과 황산면 일대에 2023년까지 추진중인 ‘김제역 풍수해 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395억원)’과 함께 사업이 진행돼 신풍동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3차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신풍지구가 최종 선정되기까지 이원택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원택 의원은 김제시와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준비와 노력들이 갚진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 등을 국토부, LH 등 관계부처에 끈질기게 설득하고 이해시켜왔다.
이의원은 “과거 신풍동은 김제시 행정의 중심이었고, 지역의 관문인 김제역이 위치해 있는 김제시의 상징과 같은 곳이었다”며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기반한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도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된 요촌동과 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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