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20년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인 ㈜파셀(대표 황용신)과 ㈜에프씨엠테크놀로지(대표 이정규) 연구소를 유치했다.
특히 군은 건물용 연료전지 시제품과 막전극접합체(MEA) 기술개발 위한 장비사용과 인증 비용 등을 지원하면서 수소연료전지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21년에도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부안에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소·연료전지는 물론이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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