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안전총괄과 김연태 담당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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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안전총괄과 김연태 담당 국무총리상 수상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1.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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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청정 부안’지키기에 헌신적으로 앞장서온 부안군 안전총괄과 김연태 담당이 구랍 31일 2020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상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담당은 코로나 19로 신천지 관련시설 2개소에 대해 ‘시설폐쇄’ 및 개방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 행정명령 안내문 200매를 제작, 종교시설 현지 출장으로  안내문 부착, 정부방침에 따라 신속한 행정명령을 이행하였다.

특히 김 담당은 ‘종교시설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 종교시설 134개소에 손 소독제  및 소독약 등 150개를 2회에 거쳐 배부하고 3월부터 종교시설 154개소에 전북도, 군·읍면 직원 100여 명이 일요일마다 시설별 종교행사 현장점검을 하여 확 진자 발생이 ‘0’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해 왔다.
지난해 4월에는 전북도 긴급 재난기금을 종교시설별 접수안내서를 제작, 부안군 홈페이지, 공무원 새올 공지사항 게시하고 군청 및 읍면 사무소 13개소에 접수창구를 운영, 3일 간 종교시설(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기타종교) 170개소 접수하고 재난기금 119백만 원 지급을 완료, 공무원의 능동적인 방역의식 함양에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김담당은 또 변 산면 대항리에 소재한 조선시대 연변봉수인 ‘점방산 봉수’에 대해 시굴조사를 통해 전북도 기념물 제14호(‘20. 3월)로 지정되었고 ‘내 소사 설선 당과 요사’ 국가보물 지정 추진, ‘부안 솔 섬 일원’ 전북도기념물 지정을 추진, 부안의 자연·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려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였다.
김담당은 부안 청자 세계화를 위해 ’한국의 고려청자요지‘로 제69호 유천리요지와 사적 제70호 진서리 요지에 대한 토지매입을 위한  9억 원과 세계유산 잠정목록 지원사업비 3억 원을 확보, 부안의 다양한 향토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여 전 세계인에게 국문·영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부안문화대전’에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잼버리에 참가하는 세게 청소년들에게 부안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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