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대 전해성 순창군 부군수가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4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순창군은 구랍 31일 코로나19 상황으로 이임식은 생략하고 공로패 전달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전 부군수는 전북도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탁월한 업무능력과 현장행정으로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기여했다.
전 부군수는 “황숙주 군수님을 도와 더욱더 순창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순창군에서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고 항상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밝혔다. 전 부군수의 후임에는 전라북도 이남섭 혁신정책과장이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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