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월정어린이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아동복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월정어린이복지재단 아동복지지원사업은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명이 1년간 총 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에게 보내준 나눔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밝은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정어린이복지재단은 2016년에 설립됐으며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급식비·의료비·교육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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