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1년 영농안정기금 60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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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1년 영농안정기금 60억원 융자 지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1.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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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영농철을 앞두고 부안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영농준비를 위한 2021년 영농안정자금 60억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로 금리는 농가부담 1%, 3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지원 한도는 농업인 5000만 원, 생산자단체 7000만 원이다.

영농안정자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금융기관 대출가능 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오는 2월 중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도 영농안정기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한 농업·농촌 활성화와 영농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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