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올 1월부터 기초수급자, 차 상위계층 및 차상위초과자 구분 없이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2019년부터 생계·의료수급 자의 기초급여액 월 30만 원의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를 포함한 차 상위계층까지 지급 확대하고,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에서는 장애인연금 수급자중 298명(차상위초과자~소득하위70%) 새롭게 추가로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급여액을 수급할 수 있게 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증장애인분들이 인상된 장애인연금을 수급하게 되어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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