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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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혼신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1.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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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13일을 ‘점포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순창 군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작년 11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소방서와 전기·가스 관련 기관, 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병행되고 있다.

중점 추진사항은 ▲상인회 중심 점포 자율안전점검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거주자 화재 안전관리 ▲점포점검 포스터 부착 ▲보이는 소화기 관리 ▲점포 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확인 등이다.
오미숙 방호구조과장은“겨울철은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상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내 점포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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