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동계 전투수행능력을 강화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로 5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부안·고창·김제·정읍 지역은 지난 18일 ~ 22일까지, 무주·진안·장수, 임실·순창·남원 지역은 오는 25일~29일까지, 전주·완주·익산·군산지역은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35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장비 이동에 따른 사고예방과 원활한 훈련진행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거동 수상자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33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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