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동계전투태세 완비를 위한 혹한기 훈련 시행
상태바
육군 35사단, 동계전투태세 완비를 위한 혹한기 훈련 시행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1.01.14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군 35사단은 동계 전투수행능력을 강화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로 5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부안·고창·김제·정읍 지역은 지난 18일 ~ 22일까지, 무주·진안·장수, 임실·순창·남원 지역은 오는 25일~29일까지, 전주·완주·익산·군산지역은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 전·중·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지역 10km 이상 외곽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와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면서, 군 본연의 임무 완수를 위한 훈련을 정상적으로 시행해 전투준비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35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장비 이동에 따른 사고예방과 원활한 훈련진행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거동 수상자를 발견할 경우 국번없이 133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