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재경운암면향우회 황성만씨 훈훈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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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재경운암면향우회 황성만씨 훈훈한 마음 전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1.01.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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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운암면향우회 황성만(68세, 한수철판 대표)씨는 올해도 변함없이 임실 운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써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 신축년 새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뜻하지 않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체도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몇 년째 이어온 고향사랑의 마음을 멈출 수 없어 올해도 고향을 방문, 적은 돈이나마 고향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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