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2021년 온라인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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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2021년 온라인 의정보고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1.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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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더블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은 18일 완주군기자실 브리핑룸에서 ‘2021년 의정활동 보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호영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21대 국회 1년차 의정활동 성과로 26개 법안을 대표발의해 8건이 본회의를 통과(가결률 30.7%)했고, 2021년 완주·진안·무주·장수군 국가예산 총 9,173억원 확보한 성과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주요 성과로 완주군 ▲출판문화복합클러스터 조성 ▲사용후 수소연료전지 재제조사업, 진안군 ▲비위생매립쓰레기 정비사업, 무주군 ▲공립요양병원 치매병동 설치, 장수군 ▲국도 13호선 위험도로 개선 사업 등 오랜 숙원사업이자 미래성장동력 예산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 예산심사단계에서 ‘2050 탄소중립(NET ZERO)선언 이행기반 구축을 위해 143억원(수소충천소 운영비 16억,메가스테이션 조성 사업 60억, 기후위기 대응 홍수대책 31억, 사용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 17.5억)을 증액하는데 혁혁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안 의원은 코로나19시대 사회적 약자들의 노동권 수호와 기후변화 시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대표적인 국정감사 활동으로 손꼽았다. 이를 대변하듯 5년 연속(2016년~2020년)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주요 입법활동으로는 2012년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1호 법안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대표발의해 인구감소위험지역지정과 이에 따른 국가균형발전계획에 인구감소위험지역 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장수군 동화댐 주변 주민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농어촌정비법, 완주군법원설치법, 새만금특별법을 통한 새만금지역 투자 유치를 위한 새만금투자진흥지구지정과 입주기업 법인세 및 소득세를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등 지역현안 법안과 온실가스 감축,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홍수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 노조법 등 ILO핵심법안, 생활안정자금 융자대상에 특고종사자 확대, 육아휴직 분할 사용 등 환경·노동 관련 법안도 대표발의 했다.
안호영 의원은 “매년 국가 예산이 증가하고 있어 21대 총선공약으로 약속했던 국가예산 1조원시대 개막이 멀지 않아 달성될 것”이라며 “완주·진안·무주·장수 군민들과 약속했던 21대 공약사업도 50%를 달성했고, 앞으로도 주민과 전북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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