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군산지역 전력 공기업(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한전KPS 군산사업소),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을 1년간 연장하기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 5년째 진행 중인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 사업’이란 사회공헌 공유가치 창출(CSV) 협업의 일환으로 군산지역 전력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와 한전KPS 군산사업소가 군산시 및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인 홀몸어르신에게 월정액을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에너지 이용이 많은 만큼 취약계층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관에 감사하다” 전했다.
한편, 군산지역 전력공기업은 우리 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역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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