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일자리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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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일자리 지킴이’ 역할 톡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1.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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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 접수 가입자 55만명, 기금 4조 6천억원… 대표 일자리 사업 자리매김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가 중소벤처 근로자에게 목돈 마련을,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장기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신규가입을 신청 접수 받는다.
내일채움공제는 지난해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55만명, 기금조성액 4조 6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의 일자리를 지키고 장기재직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일정비율로 부금을 공동 적립하면 만기(5년)시 근로자에게 3천만원 이상의 목돈을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특히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 대상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정부가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가입자에게는 공제금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 서비스, 단체상해보험 가입, 힐링 프로그램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중진공은 올해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가입기업에게도 직원 교육비, 경영자문, 재무설계 서비스 등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 중심 고객편의제공을 위해 개발한 내일채움공제 모바일앱은 런칭 1년도 안돼 앱 가입자가 20만명을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챗봇 상담부터 공제가입, 납부액 조회 등 기본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활동에 따른 보상도 제공한다. 중진공은 올해 콘텐츠를 더욱 보강하고, 참여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제가입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중진공 전북본부나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각 영업점 창구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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