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회 시작으로 사업 알렸다
상태바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회 시작으로 사업 알렸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1.21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공공 미술 프로젝트’가 지난 21일 무주군 최북문화관에서 '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을 알렸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예술인들의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유형의 미술활동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공간의 품격제고를 위해 문화뉴딜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추진했다.
무주군에서는 (사)무주문화원이 주관하고 작가팀 아트컴퍼니를 선정해 사업비 4억 1천만 원 규모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면서 무주지역 예술인 19명을 비롯해 도내 예술인 18명 등 38명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보물을 품은 무주, 문여는 날’ 행사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맹갑상 무주문화원장, 작가팀 등이 참석했다.
전시장에는 이들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33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3년간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작품 내용은 식물, 바다, 숲, 하늘을 표현한 ‘무주의 상상’, 공예 및 설치작품인 ‘예술과 함께하는 쉼터’, 조각과 벽화 예술작품인 ‘무주를 품은 예술’, 무주의 자연환경을 담은 ‘무주의 보물’로 품격 있는 작품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