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식품기업을 위한 설 명절 온라인 특별 판매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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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식품기업을 위한 설 명절 온라인 특별 판매전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1.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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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몰 온라인기획전 개최, 10~30% 할인판매 지원

비대면 소비 트랜드에 맞춰 우체국쇼핑몰과 도내 발효, 전통, 농식품기업 220여개사 500여품목 온라인 특별판매전 추진으로 기업판촉 활성화 및 소비자 명절 준비 돕는다.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농식품기업을 위해 우체국쇼핑과 연계한 설명절 온라인 특별판매전을 추진한다.

판매전은 설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오프라인 판로행사 취소, 집합금지 등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발효식품, 전통식품 및 가공식품 등을 포함한 전북 소재 농식품기업들의 온라인 소비촉진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진원은 지난해 전북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 행사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비대면 소비 트랜드에 맞춘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로 개최하며 우체국쇼핑, 11번가,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약 35억원의 매출성과와 10억원의 연계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온라인 특별판매전도 도내 14개 시군 소재 발효, 전통식품 등 농식품기업 220여개사를 대상으로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을 통해 2월 14일까지 특별기획전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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