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대책 내달 15일까지
국민체감형 안전수칙 홍보
다중이용시설 지도·순찰
국민체감형 안전수칙 홍보
다중이용시설 지도·순찰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설명절을 앞두고 내달 15일까지 한발 빠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7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명(부상1), 재산피해 9,000만원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가족 간 소규모로 주택 및 숙박시설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국민체감형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교육 홍보 및 안전픽토그램 활용한 피난 방화시설 효율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 홍보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 출입이 제한된 요양병원, 생활치료센터,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긴급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안전 컨설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대해서도 마을 이장단과 의용소방대와의 민간 협업을 통해 안전을 살핀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설 연휴기간 크고 작은 사고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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