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안전한 설 명절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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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안전한 설 명절 위해 최선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1.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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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대책 내달 15일까지
국민체감형 안전수칙 홍보
다중이용시설 지도·순찰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설명절을 앞두고 내달 15일까지 한발 빠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7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명(부상1), 재산피해 9,000만원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가족 간 소규모로 주택 및 숙박시설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국민체감형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교육 홍보 및 안전픽토그램 활용한 피난 방화시설 효율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 홍보등이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및 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 강화 등이다. 전통시장의 경우 관계인이 주도하는 화재안전점검이 진행되며, 야간 취약시간대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객 출입이 제한된 요양병원, 생활치료센터,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긴급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안전 컨설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대해서도 마을 이장단과 의용소방대와의 민간 협업을 통해 안전을 살핀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설 연휴기간 크고 작은 사고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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