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선결제 캠페인’ 성공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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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선결제 캠페인’ 성공 기원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1.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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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코로나19를 슬기로운 대처를 위한 전주시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시작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는 상황에서 전주시의 착한연대는 희망의 생명줄 같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별로 상반기 보조금지출과 상업자금을 지출하는 것과 맥락이 있지만 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사회적인정을 받을 만 하다.

지난 유명식당에 선결제로 계약을 했건만 정작 그 식당의 폐업으로 시민들의 마음의 상처를 안겨줬다. 하지만 이번 선결제는 전주시가 보증하고 있다. 안심하고 우리의 이웃과 함께 동참하면 뜻있는 사회운동이 될 만하다. 전국적으로 전주시가 모범적인 운동이 있다. 대통령도 자랑하고 칭찬한 ‘착한 임대운동’, ‘해고 없는 도시’ 등 코로나19 관련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하고 있어 희망이 보인다.
아울러 선결제 받은 음식점 역시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 음식의 질이 현저히 저하된다든지 불친절로 인해 시민동참을 퇴색시켜 선 안 될 것이다. 아무튼 전주시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성공리에 추진되어 따뜻한 도시가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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